■ 새로 출범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공의 업무 복귀 결정을 내렸습니다. 업무 복귀 시점은 오늘 오전 7시로, 지난달 21일부터 이어진 전공의 집단휴진이 19일만에 마무리됐습니다.
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1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동구 콜센터에선 문 손잡이와 에어컨 등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. 공기에서 전파됐거나 손잡이에 묻은 바이러스로 감염이 퍼진 것으로 추정됩니다.
■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2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통신비는 일부 연령대만 지급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아동돌봄 지원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쿠폰으로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.
■ 태풍 마이삭에 이어 하이선이 곳곳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. 각 항구와 해변에는 태풍에 떠밀려온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고, 산사태 피해 지역 주민 가운데 일부는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등 막막한 상황입니다.
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측이 카투사 휴가는 한국 육군이 아닌 주한미군 규정에 따른다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지만, 군 당국은 미군이 아닌 우리 군 규정을 따른다고 밝혔습니다. 이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8개월째 결론을 내지 않고 있는 검찰 수사에 대한 공정성 논란도 일고 있지만, 야권이 주장하는 특임검사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.
■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다음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와 관련해 카카오 관계자를 부르려 한 일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연설 기사와 관련한 건데, 즉각 야당은 포털 장악 시도라며 비판하고 나섰고, 윤 의원은 민주당 이낙연 대표 연설 기사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보고 이유를 알아보려고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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